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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

산곡동 덕화원 / 인천 부평 백운 맛집 / 솔직후기

by 뉴뉴로그 2025. 3. 31.


’산곡동 덕화원‘이라는 식당이 엄청 유명했는데 없어졌다가 백운역에 다시 오픈했다 한다.
매주 월요일 휴무에 평일에도 5시까지 밖에 안 하는 맛집이라 주말에 시간 내어 다녀왔다.

외관은 그냥 작고 작은 중국집이었다.
외관보고 평범할 것 같은 의심이 들었다.


메뉴판에는 짬뽕밥 없던데 키오스크에는 있잖아?
짬뽕밥 킬러인 나는 완전 럭키비키~🍀
미리 주문하고 1시간 후에 오라셨다ㅠㅠ
진짜 인기맛집이었네...

-탕수육, 짬뽕밥, 간짜장 주문-


제일 먼저 나온 탕수육
소스가 너무 하얘서 의심.
한 입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다.
고기만 먹어봤는데 너무 담백하다.
고기냄새 하나도 없고 소스도 맛있다. 인생 탕수육.


그 다음 나온 간짜장.
양파가 아삭거리는 게 너무 맛있고 느끼하지 않다.
뭐지 왜케 맛있지.. 남편과 둘 다 눈이 휘둥그레..


짬뽕밥.
깔끔한 맛이다. 불향 가득하고 찐득한 국물이 아닌 약간 맑은 느낌의 짬뽕. 개인적으로 요즘은 이런 국물을 더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!!!!!



재방문의사 무조건 있다!!!!!
⭐️⭐️⭐️⭐️⭐️ 맛집!!!!
특히 남편은 장이 예민해서 중국 음식 먹으면 늘 화장실에 가는데 여기서 먹고 나서는 처음으로 화장실에 가지 않았다!! 재료도, 위생도 엄청 깨끗했나 보다!!
굿~!